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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지난 주말 후기입니다.

별방에서

06/08
20: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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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자 마자 아내가 또 오고 싶다고 한 다락방의 별방에서
현충일 주말 묵었던 가족입니다.

외갓집에서 하룻밤을 묵은 듯, 아늑한 방에서
넉넉한 마음 가득 느끼고 돌아갑니다.

다락지기님들의 정성이 음식과 도자기, 집안 구석구석 배어있어
(저녁과 아침식사마저)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마음이 부풀었습니다.

효원이 지원이, 우리 아이를 잘 이끌어 놀아줘서 고맙고
맥락없이 짖어대긴 했긴 했기만 복돌이는 활기차 좋았고,
쓰담쓰담 해도 얌전히 몸을 내어준 양갱이와 그 아기도 고마웠어요~

1 \|		안녕하세요 다락방 찾아주시고 잘 쉬다 가셨다는 후기 글도 너무 감사합니다 좋은 인연 만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요 ^^ 도자기 잘 구워서 보내드릴게요	06/08 21: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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