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우리아이가 도자기를 하면 얼마나 할까? 하는의구심에 찾아갔었는데

벌써 여러차례 다녀오게 되었네요.

처음 가서는 엄마손을 놓치않으려하였는데 도자기에 또 강아지에 또 다락방의 편안함에

이제는 손은커녕 다락방에선 혼자 여기저기를 다니며 놀거리를 찾아 잘 놉니다.

지금도 신림에 도자기하러가자면 너무 좋아해요.

잠시나마 소심한 아이가 대담해지는걸 보니 자꾸 중독되는 느낌입니다.

처음엔 씻는것이 조금은 불편하였으나 이젠 너무 좋아요.

어째튼 아저씨 특히 아주머니 너무 감사합니다.

주부라 바쁘다는 핑계로 이제야 글을 남기네요.

소심한 우리아이에게 편안히 너무 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아이 이젠 다락방과 비슷한 시골 분위기에선 절대 소심하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