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가봐서 이리저리 문자도 전화도 귀찮게했을텐데

매우친절하게 대해주셔서 너무 감사했구요

솔직히 처음봤을때 날또 꿉꿉하고 그래서 좀실망했는데

주위 돌아댕겨보고 ~ 물가에서 물도 팅겨보고 ㅎ 성당도보고 촛불도켜보고(천원!)

뭐그리 놀다가 들어가서 차방에서 분위기잡으면서 음악도틀어놓고 차도마시고 ㅎ

저녁되고 밥먹고 도자기만들고 다음날아침되니까

와 실망한게 민망할정도로 ... 이리편하게 쉰적이없는것같아요

방도 쾌적하고 ~ 시원하고

밥도 되게 맛있었구요 !! 차방완전 맘에들어요 고양이도 이쁘고 ㅎㅎ

다음엔 친구들대리고 고기도 구어먹으러 다같이 가봐야겠어요 ~

덕분에 즐거운 주말되었습니다 ^^~

저희커플이 워낙 낯을가려서 어색어색..해가지고 말도잘 못붙이고..

여러가지 주전부리도 주셧는데 감사하단말을 못했네요 ..ㅋㅋ!

옥수수 랑 배 완전맛잇었어요 !!! 감사합니다 ~ 다음에 꼭 또올게요 ~

ps.차에서 애기가 질문두개 하고 바로자는 시크함..맘에들었습니다..귀여워요 ㅎ